맛집

[한식]파주 민바리매운탕

아롱아롱 2018. 1. 26. 01:13

우연히 수요미식회 보다 유시민작가님이 추천한 맛집이기에 믿고 찾아간 매운탕집.
우린 메기 매운탕을 시켰음.​
끓기 전부터 국물이 ​​​​​맛있다.​​​​​​​​​​

미나리와 버섯을 건져먹다보면, 수제비가 나오는데 이게 진짜진짜 내스타일~야들야들 부들부들 손수제비.

​​​​​​​​국물에 감탄하며 한참을 먹고있을때, 미나리와 수제비를 추가로 주신다. 완전 야호!!

​​메기와 야채, 수제비 그리고 밥을 국물에 자작자작 비벼먹음. 아...다시 생각하니 침넘어감.
마지막으로 국수사리를 추가하여 어탕국수?처럼 먹음.국물이 너무 쫄아서 육수를 추가해주셨는데도 내입에는 좀 짰으나, 그럼에도 맛은 그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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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덕에 나만의 맛집을 하나더 추가해서 좋으나, 혹시나 양이줄고 맛이 변할까...걱정임.
아~침고인다... 또 먹으러 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