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내, 짬뽕맛집인 중식당을 찾아헤매던 중
알게된 짬뽕전문점.
둘이가서 탕슉1, 짬뽕1을 주문.


짬뽕만 주문하긴 아쉬워서 시킨 탕수육.
오.! 양파랑 함께먹으니 더더 맛있음.
위의 바삭한부분은 찍먹하는 나랑 잘 맞고,
아래에 소스가 닿는 부분은 부먹하는 신랑과 잘 맞음.


짬뽕은 진짜 일산내에 유명하대서 찾아간 중국집들보다 훨 맛남. 짬뽕을 안좋아하던 신랑도 맛있댔음.
색깔은 엄청 매워보이나 그다지 안매움.
바지락?도 싱싱하고,
원래 짬뽕에 든 조개류는 거의 안먹는데
여기껀 싱싱해보여서 다 먹었음.
오징어도 대왕오징어 아닌 진짜 오징어​​가 들어있음.
둘이서 면을 다 건저먹고, 밥까지 말아먹었음.
국물이 뭔가 진하다.

다른 식기들은 도자기나 유리재질인데,
국물이 있는 짬뽕그릇이 플라스틱이라 그게 실망.
나란 환경호르몬 걱정하는 여자.ㅎ

덧. 오늘은 백짬뽕과 군만두를 추가로먹음.


백짬뽕. 역시나 건더기가 알차고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음. 깔끔한 짬뽕을 원한다면 추천.!​


군만두. 직접 빚은건지 냉동인지 알수는 없으나, 원래 중식 군만두 안좋아하는데 이 녀석은 진짜 맛있었다. 갓튀긴걸 바로 먹어서 그런건가.??ㅎ

아무리 생각해도 플라스틱 그릇 사용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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