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고자하던, 뜰이있어 경치도 즐길만하고
작품전시도 하던 그 한옥카페는 재정비중.
그리하여 급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
47번가 찻집.
메뉴판에 단팥죽이 맛깔나보여
단팥죽과 오미자차를 주문했음.
자그마한 약과는 사람당 하나씩 기본제공인듯.
냉오미자차를 주문했는데
사발에 나와서 놀람.ㅎㅎ
새콤달콤함.
집에서도 오미자만 있으면 우려먹을 수 있을 그런맛.
다만 귀찮은게 문제임.ㅎ
요렇게 뚜껑 덮어져나오는 수제 단팥죽.
가격대비 양이 적어 놀람.ㅎ
혼자 후루룩 먹을수 있는양.
적당한 달콤함. 엄청 맛있음.
다시가서 요거는 또 먹어보고 싶음.
고명으로 얹어진 쑥떡?도 말랑말랑.
입에서 살살녹음.
따뜻하고 분위기도 괜찮고
단팥죽은 정말 매력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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