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내, 짬뽕맛집인 중식당을 찾아헤매던 중
알게된 짬뽕전문점.
둘이가서 탕슉1, 짬뽕1을 주문.


짬뽕만 주문하긴 아쉬워서 시킨 탕수육.
오.! 양파랑 함께먹으니 더더 맛있음.
위의 바삭한부분은 찍먹하는 나랑 잘 맞고,
아래에 소스가 닿는 부분은 부먹하는 신랑과 잘 맞음.


짬뽕은 진짜 일산내에 유명하대서 찾아간 중국집들보다 훨 맛남. 짬뽕을 안좋아하던 신랑도 맛있댔음.
색깔은 엄청 매워보이나 그다지 안매움.
바지락?도 싱싱하고,
원래 짬뽕에 든 조개류는 거의 안먹는데
여기껀 싱싱해보여서 다 먹었음.
오징어도 대왕오징어 아닌 진짜 오징어​​가 들어있음.
둘이서 면을 다 건저먹고, 밥까지 말아먹었음.
국물이 뭔가 진하다.

다른 식기들은 도자기나 유리재질인데,
국물이 있는 짬뽕그릇이 플라스틱이라 그게 실망.
나란 환경호르몬 걱정하는 여자.ㅎ

덧. 오늘은 백짬뽕과 군만두를 추가로먹음.


백짬뽕. 역시나 건더기가 알차고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음. 깔끔한 짬뽕을 원한다면 추천.!​


군만두. 직접 빚은건지 냉동인지 알수는 없으나, 원래 중식 군만두 안좋아하는데 이 녀석은 진짜 맛있었다. 갓튀긴걸 바로 먹어서 그런건가.??ㅎ

아무리 생각해도 플라스틱 그릇 사용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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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트남,중국음식이 오묘하게 섞인거같은
맛있을 거같은 음식만파는 아시안식당.
뭐 먹을지 고르느라 힘들었음.
두 명이서 꿔바로우세트(?)인가..세트메뉴 먹었음.


꿔바로우. 맛있음. 특이하게도 숙주나물과 함께먹게끔 나옴. 맛있는 조합. ​


볶음밥. 이름은 까먹었는데...숙주도 많고 매콤하니 맛있음. 지금 기억나는 볶음밥중 베스트.​


쌀국수. 오~이건정말 맛있음. 요것도 매콤함.

​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
조리하시던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도 친절.
이 맛 변하지 말아주시길.

누구에게든 추천할만한.
아주아주 만족스런 한끼.
담에는 다른 조합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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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종종 카페투어하는데
오늘은 운정에있는 오누테로 왔음.


아메리카노. 딸기타르트. 아이스아인슈페너를 주문.​


요게 아이스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커피에 생크림이 올라간 커피.
저번에 다른카페에서 신랑이가 주문한 핫 아인슈페너를 마시고는 "아이고~달다." 했는데,
요거는 아이스라서 그런지, 커피의 씁쓸한맛이 강해서인지 생크림의 단맛만 약간 느껴질정도?.
내입엔 잘맛음.ㅎ ​


딸기타르트는 조만간 딸기가 안나오니 더 이상 못먹을거 같아서 주문함. 오~맛남.

음료랑 케잌은 맛남.
다만, 소리가 울려서 사람들 대화 소리가 꽤나 시끄러운 느낌. 뭔가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비추. 사람들과 대화의 장을 찾는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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